창녕군가족센터가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3회 모두가족골든벨을 열어 지역 가족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센터장 정동명은 이번 행사가 가족 구성원 간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60가정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 추천 도서 등을 바탕으로 출제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행사장에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고, 아쉽게 탈락한 가족들을 향해서는 격려의 박수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한 참가 가족은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대화가 늘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창녕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돈히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