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난 30일 관내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을 강화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이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전남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전남 화순군 제공)

간담회는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새마을부녀회,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여성자원봉사회, 한국생활개선회, 대한어머니회 등 9개 주요 여성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순군 여성복지 발전 방향, 지역 발전 방안, 주요 여성정책 현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온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면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