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2세부터 4세까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매년 30만 원의 관악사랑상품권을 아이들이 성장하는 각 단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는 저출생 대응책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2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가 있어야 한다. 보호자는 해당 영유아의 생일 도래 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조건을 충족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plus.gov.kr)를 통하거나 아이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아동의 생일 도래 일부터 6개월 이내이며, 중요한 점은 아동이 2세, 3세, 4세가 되는 각 단계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같은 아이도 3번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 받은 30만 원은 관악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관악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음식점, 마트, 병원, 약국,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에 맞춰 소비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이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보탐이 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이 사업 외에도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으뜸아빠육아단', '유아숲체험원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차원의 양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