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무원들이 SK브로드밴드 유튜브 프로그램 '로컬로스팅'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6월 4일 공개된 이 공무원 지역 홍보 토크 배틀에서 거제만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소개하며 경상북도 구미시 공무원팀을 제쳤다.

거제시 공무원들이 SK브로드밴드 유튜브 프로그램 '로컬로스팅'에 출연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소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 제공)

'로컬로스팅'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근무 지역의 관광자원, 문화, 특산품, 인물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거제시는 홍보실 미디어홍보팀 박지희, 양은비 주무관이 5월 12일 촬영에 참가했다.

3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 거제시는 '섬 VS 육지', '산업', '스페셜' 주제로 경쟁했다. 거제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내세웠다. "업무 중 눈을 돌려도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힐링 도시"라는 표현으로 거제의 특성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코끼리 조개를 비롯한 제철 해산물의 풍부함을 소개했다. 맹종죽순, 알로에, 굴 통조림, 유자푸딩, 유자효차, 멸치초콜릿, 멸치스낵, 정글빵, 송진포 양파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지역 브랜드 '거제9품'도 함께 알렸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거제의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매력에 공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거제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거제시를 적극 홍보하고 친근하고 신뢰받는 시정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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