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경남농협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창원중앙역에 따뜻한 미소와 정성이 가득했다. 경남농협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먹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향으로 향하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혔다.

지난 2일, 경남농협 직원들과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와 음료 각 500개 를 정성껏 준비했다. 장거리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한 봉지씩 건네며 “든든히 드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라는 인사를 전하자, 받는 이들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2일 경남농협 직원들이 추석 귀성객들을 겨냥해 우리 쌀과자 전달식을 가졌다(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을 살리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상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축산방역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가축질병 유입방지 예방캠페인을 병행했다. 시민들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출입 시 소독 철저’ 등의 안내문을 받아 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추석은 가족의 사랑과 고향의 정을 되새기는 명절이다”며 “농심천심 운동의 정신처럼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믿음으로,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