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남 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에서 남해관광 홍보관 ‘남해로가게, 오시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부산 등 대도시 팝업스토어와 별도로 남해와 인접한 생활권에서 남해 관광자원과 로컬 브랜드를 직접 소개하는 첫 시도다. 장소는 LF스퀘어 광양점 선샤인동 3층 유니클로 옆 실내공간으로 공지됐다. 일정과 세부 위치는 재단 공지와 다수 매체 보도에서 동일하게 확인된다. 

홍보관의 콘셉트는 남해 사투리 “오시다(오세요)”를 활용해 방문객 친화적인 안내와 체험 중심 동선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남해대교를 형상화한 메인 매대와 대형 포토존을 배치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남해를 떠올리고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은 ‘남해로 오시다’ 브랜드를 다양한 채널에서 운영해왔으며 인근권 확장형 홍보관은 이번이 첫 운영이다.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남해군 로컬 브랜드 24개 업체의 63개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관광기념품과 농수산 가공품, 간식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행사 기간 일부 품목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남해의 구움과자 디저트 카페 ‘잔잔’과 남해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파람 사진관’은 각각 8월 29일과 8월 31일 현장 참여해 브랜드와 서비스를 직접 선보인다. ‘잔잔’과 ‘마파람 사진관’의 상시 운영 정보는 공개 채널에서 확인된다. 

현장에서는 SNS 해시태그 참여, 구매고객 대상 룰렛 등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재단은 남해 인접권에서의 직접 소개가 잠재 방문객의 체감도를 높이고, 로컬 브랜드의 판촉과 관광 유인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운영은 재단이 수도권·도시권 팝업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권 인접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례다. 과거 서울 서촌·성수 등에서 진행된 남해 관광 팝업은 방문객 체험과 판매 성과를 통해 남해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남해관광 홍보관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닌 경남 남해의 로컬 브랜드와 관광 자원을 전남 지역 소비자와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행사를 통해 남해를 더 가까이 경험하고, 남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F스퀘어 광양점 강선구 영업본부장은 “남해군의 매력적인 로컬 브랜드를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호흡하며 지속적이고 가치 있는 협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