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파크골프장 확충사업이 7월 2일 오전 11시 완료되어 개장식을 개최했다. 기존 18홀 규모에서 27홀로 확충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개장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해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속초시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및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 사업 추진경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속초 파크골프장은 이용객 증가에 비해 시설 규모가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이번 확충을 통해 관리동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이용환경과 수용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확충을 계기로 시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향후 공인인증 신청 절차를 추진해 시설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고, 각종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충은 변화된 시민 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포동 제2파크골프장과 실내 러닝트랙 조성도 착실히 추진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