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달 완공한 시니어생활스포츠센터에서 이달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생활체조, 한궁,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고령층부터 직장인까지 모든 계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함평읍 내교리 174번지에 조성된 시니어생활스포츠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959.26㎡에 달하는 복합 생활체육공간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이용자 계층과 시간대를 고려해 맞춤식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생활체조 등 건강관리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령층이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한궁과 라인댄스 초급반을 마련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에어로빅을 편성해 퇴근 후 직장인들의 운동 수요를 충족시킨다.
함평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니어생활스포츠센터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센터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모든 주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