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45일간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구례군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이 7월 4일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수달 관람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전남 구례군 제공)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례군은 개장 전 물놀이 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시설 정비를 마쳤다. 운영 중에는 전문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물놀이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넘어 실제 수달을 관람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생태체험 공간이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수달 생태 전시를 관람하며 배우는 동시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매년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가족 단위 여름 명소다. 구례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보호자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여름에는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찾아 수달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