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일 꿈키움마루에서 '장인아카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 장인들이 평생교육 강사로 나서 주민들을 교육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것이다.

장인아카데미는 곡성지역이 보유한 소중한 자산인 장인들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목공, 요리,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자신이 평생에 걸쳐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간담회는 7월부터 예정된 학습자 모집과 프로그램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인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장인아카데미 강좌를 직접 운영할 관내 상점 대표자 8명과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재단 직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좌 운영을 위한 기본사항을 안내받은 후 교육과정 기획, 홍보 및 학습자 모집 전략, 프로그램 운영 관리, 강의계획서 작성, 커리큘럼 구성 등 전문 강사로서 필요한 실무 내용을 깊이 있게 공유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뛰어난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교육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장인아카데미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장인아카데미 학습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