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미스전라광주제주 진·선·미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해남군에서 열린 '202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로, 진 손희정(20·추계예술대학교), 선 장지안(19·광주여자대학교)·오수민(23·와세다대학교)·김한슬(22·동덕여자대학교), 미 이연서(23·동덕여자대학교)·이지호(21·연세대학교)·이연송(23·건국대학교)·윤지민(21·이화여자대학교)이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026년 7월 3일부터 2028년 7월 2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해남군의 관광·문화·농수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미스코리아 대회 상금 1,050만원 전액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금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주신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든든한 홍보대사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