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인라인롤러부가 지난 24~27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2학년 김민재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광주체육중학교 인라인롤러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개인전 남중부 1000m에 출전한 김민재는 1분 29초 04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학년 김지민 선수는 여중부 1000m에서 1분 35초 789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E10000m 종목(10000m 제외 경기)에서 17분 23초 15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전 2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남중부 3000m 단체전에서는 조승현(3학년), 김민재, 오서현(2학년), 박한울(1학년) 선수들이 팀을 이뤘다. 이들은 3분 08초 495의 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재는 개인전 남중부 1000m 우승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2관왕으로 등극했다.

광주체육중 이병관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투지를 발휘해 금빛 질주를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