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추진한 ‘남부권 로컬투어랩’ 사업이 약 5개월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역 주도형 소도시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주민과 로컬 조직이 지역 자원을 발굴해 실제 여행상품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관광개발 방식과 차별화된다.

짧은 사업 기간에도 총 12차례 여행상품이 완판됐고, 회차당 평균 25명 안팎의 안정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경상남도 제공)
짧은 사업 기간에도 총 12차례 여행상품이 완판됐고, 회차당 평균 25명 안팎의 안정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사업은 의령·함안·창녕을 묶은 1권역과 사천·고성·남해·하동을 묶은 2권역에서 진행됐다. 1권역은 아라가야협동조합, 2권역은 놀루와협동조합이 주도해 역사·문화·자연·생활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5G 부자힐링여행’, ‘노스텔지어 불꽃 시간여행’, ‘이순신, 바다에 빠진 공룡을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짧은 사업 기간에도 총 12차례 여행상품이 완판됐고, 회차당 평균 25명 안팎의 안정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올해 권역별 사업비를 지난해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하고, 권역별 사업단 공모를 통해 사업 자율성과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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