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6월 17일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28명이 참여해 26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항공·제조·영유아보육 분야 지역 기업 3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규모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구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취업 희망 군민이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취업박람회와 달리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충분한 상담 시간이 확보돼 채용 조건과 직무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은 행사 종료 후 추가 알선과 취업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 결과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면서 구직자와 기업을 계속 연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사람의 취업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은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와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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