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예인들이 지난달 30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5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과 단체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총 8개 작품이 입선 이상에 입상하며 통영 전통공예의 수준을 입증했다.

이번 대전에서 개인 부문의 주요 수상자는 목칠분야 작가 옥현숙 씨와 섬유분야 작가 김희숙 씨다. 옥현숙 씨는 '백야에 핀 꽃'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김희숙 씨는 '꽃담'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통영시는 이 두 명의 수상자 외에도 지역 공예작가 6명이 입선에 올라갔다. 특히 단체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해 통영 전통공예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공식 행사다.
한편 특선 이상 수상작은 11월 청주에서 열리는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통영 공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