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고덕별관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고덕·상일·강일·명일 권역 주민과 인근 기업의 법원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강동구 동남로 930에 위치한 고덕별관 1층 여권민원실에 설치된 이 기기는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입주 기업,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법원 소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무인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갖춘 무장애(배리어 프리) 모델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곳에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대법원 소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종사자, 인근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법원 소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