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구의 세인트병원이 개원을 축하받은 양곡 3,41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세인트병원은 지난 7월 1일 척추 및 관절 전문 의료기관으로 개원했으며, 개원을 기념하며 받은 양곡(20kg 169포, 10kg 3포)을 검단구청(구청장 김진규)에 기탁했다.

세인트병원은 일회성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양곡 기부를 선택함으로써 축하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했다. 박창균 대표원장(이승열과 공동 대표)과 김명우 총괄부장, 박은정 간호부장, 김범희 원무과장, 유환석 홍보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기탁식에 참석했다.
기탁된 양곡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박창균 대표원장은 "세인트병원의 새로운 출발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화환 대신 양곡을 받게 됐다"며 "개원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의미있는 개원을 기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인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