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권역 수행기관인 부여성심원(센터장 김애영)이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16일 밝혀진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 관리와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하다. 부여성심원은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공된 여름 보양식은 추어탕으로, 부여성심원이 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정성을 더했다.
행사는 대상자 특성에 맞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0여 명에게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어탕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경로당 4곳에서 어르신 및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애영 센터장은 "가족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다가올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성심원은 앞으로도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