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지난 15일 군청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의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담양군이 2027~2030년 복지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2027~2030년 복지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 담양군 제공)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담양군 복지정책의 방향과 세부사업을 정하는 중기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담양의 여건에 맞는 핵심 과제와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총괄기획반, 복지사업반, 보건사업반, 지역인프라반 등 분야별 실무반으로 나뉘어 회의에 임했다. 전문 진행자의 안내 아래 각 분과별로 지역복지 수요와 현안을 공유했으며, 우선 추진과제와 실행 방안, 민관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분과별 결과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세부사업을 구체화한 뒤, 9월 주민공청회와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담양 복지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지역 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