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의령군 소재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공감홀에서 도내 초중고와 소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실험원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험 기자재 운용, 위험물 관리 등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 교육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교육청이 도내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와 기자재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이 도내 과학실험원 135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와 기자재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연수 교육은 실험실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부터 시작했다. 과학실험실 안전 설비와 보호 장비 사용법, 화학 물질 취급과 폐기물 처리, 실험 기자재 점검과 관리, 과학 분야별 실험 안전 지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각각의 교육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원이 마주할 수 있는 실무 상황에 맞춰 구성되었다.

특히 연수는 실제 과학실험실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화학 물질 관리 방법과 실험 안전 지도 방안을 직접 안내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실험원은 학생의 안전한 실험 환경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로 실험실 안전 관리 역량이 한층 높아지고, 학교 현장의 과학 교육 지원 체계가 더욱 내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