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본격 나섰다. 시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영천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16개소에서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16개소에서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 제공)

지난 15일 최정애 부시장은 임고강변공원과 곰들덤보 등 주요 물놀이 장소를 방문해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부시장은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과 위험요인,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물놀이 위험·관리구역 1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명구조함과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정비도 이미 완료했다.

더불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시민과 관광객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