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경남 수도권 창업투자거점센터(G-Space@TIPS)' 6기 신규 입주기업 5개사 선정을 완료하고 6일 오후 신규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로 팁스타운 S3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 제피러스랩이 운영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대표진과 주최·주관·운영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수도권 거점센터 시설 이용안내, 6기 입주기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입주기업별 1:1 기업진단과 기업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6기 신규 입주 기업은 글로벌 물류 인프라 AI-OS를 개발하는 ㈜호랑이얼굴(대표 김형섭), AI·IoT 기반 산업자재 현장공급·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올트(대표 김태준), XR 기반 안과용 시기능 질환 디지털치료제 및 AI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아이씨유코퍼레이션(대표 김동혁), 온프레미스 기반 지능형 연구실 운영 플랫폼을 선보이는 ㈜지누켐(대표 김병선) 등 4개사다. 기존 5기 입주기업인 물류 정산관리 및 지급대행 플랫폼기업 ㈜로지페이(대표 박상욱)를 포함해 현재 총 5개사가 거점센터에 입주해 있다.
G-Space@TIPS는 2023년 9월 개소 이후 경남 소재 창립 7년 이내(초격차 분야 10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투자유치 설명회(IR), 투자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입주공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4기 입주기업 중 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제조사 '이플로우'가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는 등 총 6개사가 105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센터 개소 이후 누적으로는 13개사가 144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수도권 창업거점센터는 다양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투자자와 소통하는 거점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올해 새로 선정된 6기 입주기업도 적극 지원하여 더 많은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