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3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내 연구지원센터에서 '2026년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3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양액재배와 환경제어 등 스마트팜 실무 교육을 마무리했다. (경북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양액재배와 환경제어 등 스마트팜 실무 교육을 마무리했다. (경북 봉화군 제공)

이번 수료식은 총 12회, 70시간에 걸쳐 운영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장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봉화군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이 핵심 목표다.

교육생들은 양액재배 시스템과 복합환경 제어 프로그램의 운영 원리를 비롯해 스마트팜 병해충 방제, 온실 주요 장비 운용 등 스마트팜 영농 전반에 대한 실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실무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