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자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서울퀀텀캠퍼스' 3기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8월 6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3기 '양자기술 사업화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서울시가 양자기술 창업 지원을 위한 '서울퀀텀캠퍼스' 3기 개강식을 열고 21개 사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청 제공)
서울시가 양자기술 창업 지원을 위한 '서울퀀텀캠퍼스' 3기 개강식을 열고 21개 사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비창업자, 연구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21개의 사업아이템이 사업화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마지막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R&D, 창업, 투자 단계를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년간 1·2기를 통해 25개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이 중 4개가 실제 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자기술 분야를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기술세미나 및 매칭데이가 열리며, 12월에는 시민 대상 양자컴퓨팅 겨울캠프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서울퀀텀캠퍼스가 캐나다의 CDL(Creative Destruction Lab)과 같은 수준의 세계적 양자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