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 스튜디오 투어」가 지난 8월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영화·드라마·뮤지컬·공연·대중음악 분야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예술 산업의 직업 세계를 소개했다.

구리시가 청소년의 진로 체험을 위해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하고 8월 11일 성료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청소년의 진로 체험을 위해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하고 8월 11일 성료했다. (구리시 제공)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상·음향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음악 제작·영상 편집·무대 음향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직·간접 체험에 참여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스스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과 편집, 영화·드라마 음악의 음향 조정 및 최종 음원 완성 작업, 실제 공연의 무대 음향 연출에 필요한 최신 장비와 교육을 모두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현실의 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며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계속 기다리고 있으며, 「스튜디오 투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031-554-4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