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0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4회에 걸쳐 '창의키움 AI 코딩교육'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가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아동들이 자동차형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조작·코딩하면서 디지털 기초 소양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들이 코딩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계별 교육 과정은 △코딩의 개념과 자동차 움직임 이해 △LED와 도트 매트릭스 제어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초 △자율주행 미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 단계를 통해 코딩의 기본 원리와 센서 제어 방식을 익히고, 입력한 명령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들이 AI와 코딩을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조작하며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 분야의 필수·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게 주 역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