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도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수만세 도전사업' 어르신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22일 이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해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도천지구 어르신 대상 음악·아로마 감성 치유와 나전칠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도천지구 어르신 대상 음악·아로마 감성 치유와 나전칠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통영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도천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음악과 아로마를 접목한 감성 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전통 나전칠기 공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음악테마 아로마체험 교실과 나전칠기 공예 교실이 그것이다. 총 1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도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