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22일 군청 광장에서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청렴 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부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이 22일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해 청렴의 상징인 배롱나무를 군청 광장에 심으며 신뢰받는 행정을 다짐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이 22일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해 청렴의 상징인 배롱나무를 군청 광장에 심으며 신뢰받는 행정을 다짐했다. (창녕군 제공)

성낙인 군수, 박재홍 창녕군의회 의장, 장정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9급 신규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나무를 심었다. 군은 청렴과 절개를 상징하면서 오랜 기간 한결같이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를 식수 수종으로 선정했다.

식수 명패에는 "청렴을 심고 신뢰를 키워요"라는 문구를 새겼다. 이는 민선 9기에 청렴 실천을 군정의 기본 가치로 삼겠다는 창녕군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참석자들은 배롱나무를 함께 심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마음속에 청렴의 가치가 깊게 자리 잡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고, '창창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해 군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