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일만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시와 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살펴봤다.

창원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혁신 모델 구축과 폐교 활용, 교육비 지원 등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혁신 모델 구축과 폐교 활용, 교육비 지원 등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주요 논제는 세 가지였다. 첫 번째는 창원의 특성을 감안한 교육혁신 모델 구축이다. 교육지원청 측은 지역에서 주도하는 이러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폐교의 재활용 방안이다. 교육지원청은 폐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세 번째는 교육비 지원 문제다. 이 밖에도 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여러 현안이 다루어졌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교육장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의 교육여건과 특성에 맞는 창원형 교육정책과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