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이 23일 복날을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제공받았다.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를 막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운영에는 부녀방범대, 용현5동성당,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해 배식과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복지관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들도 후원에 동참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들었다.
고동현 관교노인복지관 관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