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6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 에코리움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에게 입장료 전액을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 즉시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밀양시가 6월부터 한 달간 네이처 에코리움 방문객에게 입장료 전액을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현장 환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밀양시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밀양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장료를 결제한 후 현장에서 바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별도의 신청 절차나 환급 대기 기간이 없다.

입장객들이 받은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상점에서 소비하게 되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시는 이를 통해 네이처 에코리움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주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밀양시가 운영 중인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해당 사업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페이백 행사로 더 많은 관광객이 네이처 에코리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 관광의 거점으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