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의장단이 7일 지역 주요 기관 3곳을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10대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과 문성명 부의장은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철원우체국을 찾아 각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의회가 개원한 후 지역 주요 기관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장단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 방문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단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청취했으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방문에서는 농업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농업용수 공급,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농업 발전의 핵심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의장단은 공사가 담당하는 농업기반 인프라 구축과 관리에서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철원우체국에서는 우편·금융서비스를 비롯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단은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우체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기준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10대 철원군의회는 개원 이후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회는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