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보듂이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 10세대에게 주 1회씩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산시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주 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협의체는 매주 정기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자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동네 보듂이 사업'은 덕계동이 매년 추진해온 특화 사업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다. 올해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밑반찬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용 보냉백을 준비했다. 이는 음식물 상한을 방지하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쓴 조치다.

덕계동은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청소년지원사업, 돌봄이웃 명절선물 지원사업, 독거노인 나들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희정 덕계동장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돕고 협력하는 따뜻한 덕계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