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인력의 전문성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 돌봄 체계와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 돌봄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해 복지 역량을 강화했다. (미추홀구 제공)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 돌봄과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해 복지 역량을 강화했다. (미추홀구 제공)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안내와 실습 중심의 응급 처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의료·요양 통합 돌봄 교육에서는 노쇠와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 응급 처치 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응급 처치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용 인체 모형(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위급한 순간에 초기 대응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 활용해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 지원,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