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이 22일 대승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 검사와 복지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 덕계동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양산시 제공)
양산시 덕계동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양산시 제공)

이날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체성분검사 등 기초건강 측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건강과 영양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았으며, 간이 선별검사를 통한 중독 관련 상담도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들의 필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었다.

덕계동은 이 사업을 위해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보건과 복지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직접 집 앞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 검사와 복지 상담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인층이 많은 경로당이 상담 장소로 선정된 만큼 접근성도 높다.

덕계동은 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월 1회씩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덕계동 행정복지센터(055-392-68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