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산하 4개 동이 최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환경정비, 주민 정서 지원,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구의3동은 7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정비에 나섰다. 치매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대상 가구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가정물품으로 악취와 위생 악화는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까지 우려하던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 7명과 동주민센터 직원 5명이 함께 참여해 폐기물 약 4톤(행정차량 4대 분량)을 배출했고, 생활물품을 정리해 실내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가연성 물품 정비로 화재 위험 요소도 제거했다. 구의3동은 정비 이후 복지정책과의 사례관리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곡1동의 순수 민간 봉사단체 '한방울 봉사단'은 7월 25일 중랑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유입된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정리해 주민들이 산책로와 체육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군자동은 7월 24일 서울시 지역특화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음돌봄 정원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복지도우미가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돌봄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전문 원예 강사의 지도로 관리가 쉬운 다육식물을 활용해 반려화분을 만들었다. 완성된 화분에는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는 손글씨 메시지를 담아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의2동은 7월 28일 광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우리집 안전지킴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호자 부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안전 대피 방법, 119 신고 요령 등을 배우고 연기 속 대피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