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시·군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재정비해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단체에 지원하는 것이다.

광양시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중고 PC 무상 보급 신청을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 (전남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중고 PC 무상 보급 신청을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한다. (전남 광양시 제공)

개인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다. 올해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21대의 PC가 보급될 예정이며, 제출 서류와 자격요건을 검토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개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신청은 고령층·장애인 단체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받는다. 단체 신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스마트정보담당관실(☎061-286-2724)에서 접수하며, 기관의 적정성과 PC 활용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보급 대상을 선정한다.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인정된다.

신청서 서식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www.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PC를 보급할 예정이다.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이 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시민과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