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부조리와 갑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조리·갑질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신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의무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설계됐다. 직원들이 신고 절차를 익히고 실제 비위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예방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의무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사전에 제공된 가상의 부조리·갑질 사례와 작성 예시를 참고해 신고 게시판에서 실제 신고 절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부조리 신고 채널을 적절히 활용하고 대응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외에도 갑질 예방 및 반부패·청렴교육, 찾아가는 반부패 컨설팅, 반부패·청렴 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방 중심의 청렴 활동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