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업무비서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윤건영 교육감이 밝힌 이 서비스는 도내 모든 행정기관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업무비서는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교직원이 자연어로 업무 관련 질문을 하면 업무 분야별 매뉴얼, 지침서, 자주묻는질문(FAQ) 등을 근거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현재 제공되는 업무비서는 총 10종이다. 계약제교원 운영, 초등학교 복식학급 운영, 유아 나이스,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민원제도, 국민신문고, 기록물, 청원, EPKI 인증서, 나이스 사용자 FAQ가 포함됐다. 특히 교직원이 자주 접하는 계약제교원 채용과 복무, 교육과정 운영, 민원 처리, 기록물 관리, 인증서 관리 등 분야를 우선 지원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서비스로 교직원이 방대한 업무 매뉴얼과 지침서를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을 줄이고, 정확한 업무 절차와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원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희 예산과장은 "생성형 AI 기반 업무비서는 교직원들이 필요한 업무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전체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