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거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와현·구조라 일원을 배경으로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제전의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이며, 번외 경기로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가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과 개·폐회식, 해양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4일간 운영된다.
특히 8월 28일 오후 7시 개회식 직후에는 하이키(H1-KEY), 박지현, 한해, 이재훈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높일 전망이다.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카약, SUP패들보드,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해양어드벤처 등 8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4일간 총 5,600명이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일정과 모집인원이 다르고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
한편, 철인3종 경기 운영에 따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양화~구조라 구간의 도로가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일부 시내버스 노선도 교통통제 시간 동안 단축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통제 시간과 시내버스 운행 정보는 제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해양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