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여자중학교 내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산책로 100m와 퍼걸러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남천을 포함한 수목 5종 1,370주와 초화류 7종 790본을 식재했다.

기존에 활용도가 낮던 어둡고 침침한 공간이 밝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개선됐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앞으로 이 공간은 학생들이 계절을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 셈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학교숲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을 모범사례로 삼아 학교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 확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시 숲 조성을 통한 지역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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