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1일 가평군과 22일 연천군에서 '제5·6회 경기북부 안심치안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였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가평군과 연천군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맞춤형 치안 해법을 모색하는 안심치안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가평군과 연천군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맞춤형 치안 해법을 모색하는 안심치안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제공)

위원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포럼을 진행 중이다.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날 포럼에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 관내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먼저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도와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각 지역 경찰서에서 현 치안 현황과 범죄 예방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과 정보를 나눴다.

이번 포럼의 핵심은 주민 의견 수렴에 있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에서 겪는 치안 불편사항을 적극 제기했다. 위원회는 이런 의견들을 경찰서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개선 결과는 다시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역의 안전 문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출발점"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지역 치안 문제들이 하루 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