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가 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영환 의원을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우정욱 의원을 부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고성군의회가 제310회 임시회에서 정영환 의원을 의장, 우정욱 의원을 부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성군의회 제공)

이번 의장·부의장 선거는 기존 '교황식' 선출 방식을 '후보 등록제'로 변경한 후 처음 시행하는 선거로 의미를 더했다. 정영환 의원은 재적의원 11명 중 출석의원 11명의 표를 모두 획득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되었다.

정영환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 자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고성군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라는 무거운 책임"이라며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고성군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의원이 존중받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우정욱 의원은 재적의원 11명 중 출석의원 11명의 표를 모두 획득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우정욱 부의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마음에 새기며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