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양산시의회가 7월 6일 개원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해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고, 박일배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일배 신임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후배 의원을 잘 받들겠다"며 "8대 의회에서 잘못됐던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회가 의회 참모습이 아닌 모습을 보인 점 송구하다"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이 열렸다. 의원들은 인사와 선서를 통해 37만 양산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의 일꾼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박일배 의장은 개원사에서 "원칙과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이 아닌 시민 전체를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되,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혀 균형잡힌 의회 역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