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동그라미 봉사단이 캄포나무로 만든 휴대전화 거치대를 지난 21일 낙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함께 전달된 손편지에는 아이들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겼으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날 전달된 거치대는 총 20개였다. 봉사단과 아이들은 사전에 캄포나무로 휴대전화 거치대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공예품 중 절반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쓴 편지에는 '항상 우리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표현들로 가득 찼다.
이정연 동그라미 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낙안면 이태문 면장도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과 손편지는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2024년부터 활동해 온 49명 규모의 자원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밥차 운영,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