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한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관열 시장은 회의에 앞서 위원들과 면담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시가 24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24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제공)

이날 한상흥 네트워크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역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서약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광주시 바로희망팀 사업, 제6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상황, 올포원 주거 환경개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다. 이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홍보와 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한상흥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읍면동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동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는 16개 읍면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별 복지사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