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이 14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이 무더위 속 지역 어르신 7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양평군 제공)

도성비닐의 조효식 대표이사가 250만 원 상당의 삼계용 닭 약 350마리를 후원했고, 크로커다일의 노유림 대표가 청운 수박 10통을 기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승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은 1998년 창립 이후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아마비 퇴치 기금 모금 등 국제 구호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