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16일 계룡스파텔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 '7월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이유식)'를 개최했다. 구암평생학습센터 플루트 동아리 '유니즌'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지티아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유성구가 16일 개최한 '이유식' 나눔 기금 모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16일 개최한 '이유식' 나눔 기금 모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후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가비 2만 원을 내는데, 이 중 1만 2,000원은 행사 식비로, 8,000원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희망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식은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가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유식 행사로,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