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민선 9기의 첫 발걸음으로 17개 동을 돌며 주민을 만난다.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방문은 유찬종 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구의 정책 방향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종로구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17개 동을 릴레이로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알린다. (종로구 제공)

이번 행사는 '주민 뜻대로, 구민을 이롭게, 종로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유찬종 구청장의 첫 대민 행보로 주목된다. 종로구는 이 과정에서 민선 9기의 핵심 가치와 정책 방향을 알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종로구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15일 청운효자동에서 출발한다. 이후 16일 사직동과 무악동, 20일 삼청동과 평창동, 21일 가회동과 부암동을 방문하고, 22일에는 종로1·2·3·4가동과 종로5·6가동을 찾는다. 23일 이화동과 혜화동, 24일 창신1동과 창신2동, 27일 창신3동과 숭인1동, 마지막으로 28일 교남동과 숭인2동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각 동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부 '현장 구청장실'에서는 생활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제안 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2부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정책 파트너인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구는 현장에 '주민 마음모음상자'를 비치해 건의 사항을 접수한 뒤,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주민 눈높이에서 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종로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