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지역 사업장을 모집하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업무와 여행을 결합한 워케이션과 건강·휴식을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관광 소비 기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리산권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치유 자원을 갖춘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지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사업 대상은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 등 지리산 권역 6개 군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민간 사업장이다. 숙박·식음·공방·체험시설 등 체류와 휴식, 체험활동이 가능한 시설을 갖춰야 한다. 숙박·식음 사업장은 최근 3년(2023~2025년) 평균 연매출액 1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지역 특화 공방과 체험시설은 평균 연매출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대표자를 포함한 전체 상시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이어야 하는 조건도 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 중 기본 요건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 선정평가를 거쳐 각 군당 4개소씩 총 2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사업장은 7월 말 확정된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고도화 지원을 제공한다. 운영 환경 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장별 최대 5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공고문은 지리산 권역 6개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하나로 지역 관광사업장의 서비스 품질과 수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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